보도자료

[ 똑똑한 보험가입 = 「상황·시기」 필수고려 ]

작성자
보험개발원
작성일
2013.05.14
●사망보장… 경제활동 고려, 「유소득 배우자」가입

●연금, 부부가입 추천… 「건강」하면 생보상품 유리

[insura.net] 보험서 보장하는 위험의 종류는 사망·암·질병·의료실비 등 다양하다.

모든 위험에 대비한다면 두말 할 나위없이 좋겠지만, 인상보험료에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특히 최근 장기간 지속되는 경기침체 등으로 보험해약사태가 속출, 자신에 꼭 필요한 보험상품을 선별해 가입하는 똑똑한 보험가입이 중요한 시기다.

과연 보험은 어떻게 구성해야 하는 것인가.

「사망」의 경우, 가장과 소득이 있는 배우자가 우선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보장이다.

가장 등이 경제활동을 하는 시기까지는 유족보장금액을 크게 보장, 이후 가장이 유족보장에 대한 부담이 줄면 보장금액도 같이 줄이는 방법이 현명하다 하겠다.

최근 사망보험금을 일시에 지급하는 상품이 아니라 일정기간까지 매월 생활비를 지원하는 소득보장보험도 등장, 참고해볼만 하다.

단일사망원인 1위 「암」에 대한 보장도 필수다.

암보험은 건강보험서 지원하는 부분과 이미 가입해 보장받는 부분을 판단해 결정해야 한다.

최근엔 2차 발생암에 대해서도 보장하는 상품이 속속 출시, 눈여겨볼만 하다. 특약선 백혈병 등 고액·특정암 추가보장을 고려할 수 있다.

「발병빈도가 높은 질병」은 보다 더 큰 보장금액으로 설계하는 혜안도 필요하다.

「상해」보장 역시 활동이 많은 시기에 조금 더 고액의 보장을 받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주로 20대서 50대까지는 재해에 대한 보장을 추가로 받을 필요가 있으며, 60대이후엔 사고와 관련된 큰 보장보다는 골절 등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는 상품이 필요하다.

이밖에 「실비·치매」보장상품은 재정상태를 충분히 고려해 가입해야 한다. 실비의 경우 중복지급되지 않고, 치매보장은 보험료가 비싸기 때문이다.

「연금」의 경우 부부 모두가 가입, 만약 신체가 건강하다면 연금을 종신토록 받을 수 있는 생보 종신연금형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전문가들은 종신·변액보험 등에 있는 연금전환 특약을 고려할 수 있으나 가입시부터 연금수령이 목적이라면 처음부터 연금보험을 가입, 연금수령액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변진형 기자 b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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