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시력교정·치료비… 보험으로 "해결"
- 작성자
- 보험개발원
- 작성일
- 2014.01.28
영업현장 실무지침 / 1분 보험니즈 환기법
Q 초등학생 저학년인 첫째 아이가 근시 판정을 받았습니다. 안과에 가보니, 요즘 아이들 근시를 달고 산다고 하더군요. 앞으로 성인이 될 때까지 시력치료와 함께 교정을 해야 한다는데…. 어린이보험에서 안과치료비를 보장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둘째 아이라도 관련 상품에 꼭 가입하고 싶습니다.
[insura.net] A 최근 컴퓨터나 휴대폰 게임 등의 영향으로 근시 어린이가 늘고 있는 실정이다.
예쁜 내 아이의 눈, 마냥 두꺼운 안경알로 가리고 다닌다면 부모마음은 속상할 수밖에 없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조사결과 시력저하로 인한 근시증상을 보이는 19세이하 어린이·청소년 비율이 전체 근시 환자의 약 67.4%라고 한다.
문제는 청소년기 한 번 나빠진 시력의 경우 좀처럼 회복되기 어렵고, 시력교정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약시와 같은 영구적인 장애로 발전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렇듯 어린이·청소년의 시력저하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면서, 시력치료 관련 입원비·수술비 등 치료비를 보장해주는 보험상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주로 종합보험·어린이보험·통합보험 등에 특약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중이다.
△VDT증후군 입원비·수술비 △시청각질환 수술비 △시력치료비·교정비 △컴퓨터관련질환 수술비·입원비 등 각기 다르게 명명되고 있으나, 이들 특약들은 「시력치료」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다.
주로 입원비의 경우 120일 한도 보장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수술비의 경우 20만~30만원의 수술일당(1회한)을 보장한다.
특히 시력교정을 위한 수술 및 치료의 경우 의료보험공단에서는 「미용」을 위한 치료로 분류, 보장해주지 않고 있어 자기부담금이 매우 높다.
또한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계속 교정해야 하기에 치료기간도 매우 길다.
결국, 시력치료를 위한 보험상품 「특약」 가입만이 치료비 부담을 덜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보험일보(www.insura.net)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