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설 연휴 전날 車사고, 평일보다 "12%↑"

작성자
보험개발원
작성일
2014.01.28
설 당일 사상자 6597명, 평일比 「48.4%↑」… 손보協, 「교통안전캠페인」실시

[insura.net] 설 연휴 전날에는 평상시보다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설 당일에는 부상자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개발원·손보협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설연휴 자보 대인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설 연휴 전날에는 평균 3229건의 사고가 발생해 평상시(2869건)보다 12.5%나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설 당일의 경우 차 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6597명으로 평상시(4444명)보다 무려 48.4% 증가했다.

또한 연휴기간 중 부상자가 많이 발생하는 시간은 ▲밤(12~오전 4시) ▲(오전 10시~오후 4시)이며, ▲사망자는 오후 6~10시 사이에 많이 발생했다.

이에 손보협회는 귀성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서울 톨게이트 등 8개 톨게이트와 주요휴게소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한다.

[강신애 기자 k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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