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복지부, 4인 병실 建保적용… "특진비↓"
- 작성자
- 보험개발원
- 작성일
- 2014.02.05
3대 비급여 개선안, 기존 「6인실 → 4인실」… "선택진료 의사 비율축소"
[insura.net] 앞으로 병원의 4인실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특진비 적용 범위도 축소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3대 비급여 개선안」을 이달 중 발표할 예정이다.
우선 ▲상급병실료 ▲선택진료비 ▲간병비 등 이른바 3대 비급여 가운데 상급병실료 부분은 일반병실의 범위를 기존 6인실서 4인실로 축소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또 현행 최대 80%인 선택진료 의사 비율도 진료과별로 50% 이하까지 줄일 방침이다.
간병비와 관련해서는 「보호자 없는 병원」이라는 명칭으로 시행한 「포괄간호서비스 병원 시범사업」을 공공병원 20개를 포함해 모두 33개 병원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강신애 기자 k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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