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외제車」수리비 뻥튀기 적발
- 작성자
- 보험개발원
- 작성일
- 2014.03.12
직영정비업체 직원 10여명… "9억여원 편취"
[insura.net] 사고차량 수리비를 부풀려 보험사로부터 수억 원을 타낸 수입차 직영 수리업체 관계자들이 적발됐다.
11일, 서울북부지검은 사기혐의로 정비업체 팀장 서모(37)씨를 구속하고 김모(30)씨 등 10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이들은 수입차 회사 직영수리업체서 일하며, 바꾸지 않은 부품을 교환한 것처럼 속이거나 부품값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보험사 14곳서 8억8000여만원의 보험금을 허위 청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강신애 기자 ksa@]
<ⓘ보험일보(www.insura.net)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