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보험금 위해… 며느리 협박"

작성자
보험개발원
작성일
2014.05.16
허위입원 강요, 1억3천 편취… 시아버지 등 검거

[insura.net] 전북경찰청은 15일, 내연남의 며느리에게 허위입원을 강요하고 보험금을 가로챈 혐의로 유 모(45·여)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유씨와 공모한 내연남 박 모(57)씨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2007년부터 며느리 김 모(25)씨의 명의로 20여개 보험에 가입하게 한 뒤 강제로 허위 입원을 시켜 총 37차례에 걸쳐 보험금 1억30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정소정 기자 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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