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회사서 다친 발목 "알고보니…"
- 작성자
- 보험개발원
- 작성일
- 2014.08.08
울산울주署, 40대 검거… 산재 「6천만원」 부당수급
[insura.net] 울산 울주경찰서는 7일, 집에서 다친 발목을 회사서 다쳤다고 속여 6000만원의 산업재해 보상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김모(4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김씨는 병원 진료를 제외하고 휴업급여와 장해일시금 등의 명목으로 4000만원을 직접받아 차량을 구입하고 생활비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부상 직후 새벽에 직접 신고한 기록 등을 추궁해 범행을 밝혀냈다"고 전했다.
[강신애 기자 k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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