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生保 불황」여파… 하반기 신규채용 "찬바람"

작성자
보험개발원
작성일
2014.08.20
역마진, TM위축 등 업황 악화… 손보사들 "상황 조금 나아"

[insura.net] 보험사들의 하반기 채용규모가 전년대비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역마진 등 수익성 악화와 TM 위축 등 업황 악화 속, 되려 대규모 구조조정이 단행되는 실정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올 상반기부터 시작한 채용전제형 인턴제를 거쳐 최근 7명의 신입사원을 뽑았다. 하반기에도 동일한 인턴제를 통해 채용할 예정.

작년 상·하반기 140명 공채와 대조된다.

삼성생명도 올 상반기 신규 채용이 없었으며, 하반기 공채여부는 미정이다.

교보생명 역시 상반기 60명을 채용, 하반기 공채는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에셋·알리안츠·PCA·우리아비바생명은 올해 신규 채용을 하지 않았다.

삼성화재·현대해상·LIG손보 등 손보업계의 경우, 사정이 조금 나은 편이어서 지난해 수준으로 공채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무석 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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