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생보 「新시장」개척… "빅데이터 활용 긴요"
- 작성자
- 보험개발원
- 작성일
- 2014.08.25
[insura.net] 생보사들이 고객관계 강화와 新시장개척에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4일 보험연구원 김석영 수석연구원은 「생보사의 성공적 빅데이터 활용방안」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보험사들이 빅데이터를 활용해 경영성과를 제고하는 만큼, 국내 보험사들도 수익창출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전했다.
실제 빅데이터를 활용한 경영성과 제고사례는 아비바·SCOR글로벌라이프·디스커버버리·올라이프 등에서 확인됐다.
빅데이터를 기반한 리스크예측모델 등을 활용해 보험상품·서비스 등을 제공, 성장·수익성을 확대한 것.
김 연구원은 "제시사례는 계약자들의 편익이 제고될 경우 개인정보를 보험사와 공유할 의지가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된다"며 "국내의 경우 데이터확보를 위해 소비자 및 규제당국의 신뢰구축이 선행돼야 한다"고 전했다.
[김무석 기자 kms@]
<ⓘ보험일보(www.insura.net)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