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新노인요양연금’ 하반기 출시… “수혜자 4배↑”
- 작성자
- 보험개발원
- 작성일
- 2015.02.10
금융위, 보험사 임의기준서 복지부기준 적용 ‘1~5등급’… 지급대상, 11만명 → 40만명
[insura.net] 하반기 ‘新노인장기요양연금’, 내년엔 만성중증질환자대상 新연금상품이 출시된다.
9일, 금융위는 보험사들이 현재 판매중인 노인장기요양연금상품의 간병연금 지급대상을 보건복지부 노인장기요양인 1~5등급으로 확대하는 상품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금융위 관계자는 “현재 대부분의 보험사는 해당상품 판매시 복지부가 정한 1~2등급과 전문의의 임상치매(CDR)척도를 장기 간병연금 지급대상 기준으로 삼고 있다”며, “이를 보다 단순화?확대해 고객이 쉽게 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장기 간병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11만명서 40만명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금융위는 당뇨,고혈압,암 등 만성 중증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높은 연금액을 제공하는 별도의 新연금상품을 내년초 출시할 계획이다.
일정기한만 연금을 지급하는 것이 아닌 일정연령, 질환에 따라 연금지급이 개시돼 사망까지 계속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김무석 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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