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신용정보원, "개인정보賠責" 입찰공고…"내주 발표"

작성자
보험개발원
작성일
2016.02.26
공개입찰 방식, 최저가제시 손보사 "낙찰"… 보상한도 규모 100억 "高보험료 전망"


[insura.net] 지난달 출범한 개인신용정보 집중기관인 한국신용정보원이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 입찰공고를 진행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신용정보원은 다음주 안으로 배상책임보험에 대한 입찰공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공고기간은 시작일부터 7일, 공개입찰을 통해 진행된다.


입찰에 참여한 보험사 가운데 가장 낮은 금액을 써낸 보험사가 낙찰을 받는 형식이다.


배책보험서 보상하는 담보는 개인정보유출에 따른 배상책임과 이로 인한 법률상 손해배상금, 소송비용 등이다.


보상한도는 최대 100억원 규모로 전망된다.


대부분의 보험사는 보상한도가 높은 만큼 보험료 수준도 커 입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려는 분위기다.


업계 관계자는 "리스크가 크고 보상한도도 높은 만큼 공개입찰이어도 보험료는 높은 수준으로 형성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무석 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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