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보험사, 이색 사회공헌 "눈길"
- 작성자
- 보험개발원
- 작성일
- 2016.03.03
청년·은퇴자 창업지원 등… 기부문화 다양화
[insura.net] 보험사들의 사회공헌활동이 다양화되고 있다.
천편일률적인 기부서 벗어나 사회 공동체 속에서 상생의 의미를 찾아가고 있다는 평가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세대간 일자리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프로그램인 "청년, 세계에서 길을 찾다"와 시니어의 은퇴 후 취업·창업을 지원하는 "위 아 시니어스" 등을 운영 중인 것.
양 프로그램은 창업·취업에 대한 집중적인 교육과 함께 해외탐방기회 등을 제공한다.
MG손보의 경우 2014년부터 회사 공식 페이스북서 "오늘부터! 프로젝트"를 진행, 소셜 기부문화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사회이슈에 따라 기부처를 선정, 대상자가 "오늘부터 행복할 수 있는 물품"을 조이박스에 담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동양생명은 2014년부터 "수호천사와 함께하는 음악여행"을 진행, 소외계층 아동들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양로원이나 복지센터를 방문하던 천편일률적 봉사활동이 창의성과 사회적 의미를 더해 다양한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험일보(www.insura.net)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