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올들어… 自保손해율 소폭개선

작성자
보험개발원
작성일
2016.03.29
주요사들 "전년比 2~3%p↓"… 제도개선 청신호


[insura.net] 올들어 자보손해율이 하락 안정세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올해부터 "보험사기방지특별법"과 "경미사고 수리기준 가이드라인" 등 제도개선이 시행돼 손해율은 더욱 안정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의 지난달 자보손해율은 78.9%를 기록했다.


전년동월대비 손해율은 같지만 주요 손보사들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다.


동부화재도 올해 1월과 2월 자보손해율이 각각 82.3%와 81.4%를 기록, 전년 동월의 86.4%와 84.1%에 비해 2%안팎으로 하락했다.


현대해상은 올 2월 손해율 83.8%를 기록, 전년동월(87.5%)대비 3%p 이상 떨어졌다.


KB손보 역시 올해 1월과 2월 각각 82.4%와 81.2%의 손해율을 기록, 전년동월 83.4%, 83.1%보다 상당폭 개선됐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 2월 상위 5개사 평균 자보손해율이 전년 동월 대비 2.7%p 하락했다"며 "`보험사기특별법·사고기준 가이드라인` 등 관련 제도도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올해 손해율의 개선방향과 확실성은 충분히 높다"고 전했다.



<ⓘ보험일보(www.insura.net)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