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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대표, 장기근속·모범상 등 임직원 표창 "총 449명"… '고객가치·사회적책임 경영' 결의 [insura.net] "환경변화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하고 회사의 전략방향에 대해 하나의 생각, 하나의 행동을 해야만 치열한 경쟁서 살아남을 수 있다." 4일, 김정남 동부화재 사장은 창립 54주년 기념행사서 고객가치·사회적 책임경영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하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사장은 "새로운 제도와 규제도입, 경쟁심화 등으로 업계는 새로운 경쟁구도를 맞이하고 있다"며 "임직원 모두가 회사에 대한 믿음과 실천에 대한 의지를 갖고 안정화된 차별화를 이뤄내야 한다"고전했다. 이날 김 사장은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 총 449명에게 장기근속상·공로상·모범상 등을 수여했다. 특히 지방방카호남팀 배현순 팀장 등 3명은 30년 장기근속상을 수상해 임직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동부화재는 지난 1962년 한국자동차보험공영사로 설립된 후 1983년 동부그룹 계열사 편입과정을 거쳐 1995년 동부화재로 사명을 바꿨다. 이후 외형 12조, 총자산 34조, 800만 고객과 함께하는 국내 대표 종합손보사로 성장했다. kms@ <ⓘ보험일보(www.insura.net)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