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흥국화재 "자본확충 총력"
- 작성자
- 보험개발원
- 작성일
- 2016.10.24
후순위채 발행 "200억 규모"… RBC개선 안간힘
[insura.net] 흥국화재가 낮아진 지급여력비율(RBC)을 개선하기 위해 본격적인 자본확충에 나선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흥국화재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그룹계열재단인 세화예술문화재단(비영리법인)에 후순위채권 200억원어치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자율은 4.6%, 만기는 2024년 1월로 이번 후순위채 발행의 가장 큰 이유는 자본적정성 개선이다.
현재 흥국화재의 RBC비율은 151.1%(6월 말 기준)로 당국 권고치인 150%를 간신히 넘고 있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지급여력비율이 낮아 자본확충 차원서 후순위채를 발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보험일보(www.insura.net)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