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BMW도 '보험등급평가'수용… "自保料인하 가속화"
- 작성자
- 보험개발원
- 작성일
- 2016.11.22
보험開, 'BMW5 풀체인지 모델'등급평가 진행… 한국GM·볼보·폴크스바겐 이어 "다섯번째"
[insura.net] 내년 3월 출시되는 'BMW 신형 5시리즈'차량의 자보료가 최대 15% 가량 낮아질 전망이다.
21일, BMW코리아는 BMW 5시리즈 풀체인지 모델에 대해 지난 8월 보험개발원에 차량 등급평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등급평가 차량은 BMW 5시리즈 풀체인지 전 트림이 대상이며, 현재 개발원서 독일 본사 방문을 통해 현장인증은 마친 상태다.
현장인증 후에는 국내서 확인 작업이 진행, 국내 수입되는 차량이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등급이 확정된다.
정확한 차량등급은 내년 2월 초 나올 것으로 보인다.
개발원의 차량모델 등급평가는 모델별 충돌시 ▲손상 정도 ▲수리 용이성 ▲주요 순정부품 견고성 등에 따라 보험료 등급을 산정하는 제도다.
1등급부터 26등급으로 나뉘며, 하위등급에 가까울수록 보험료가 낮아진다.
앞서 볼보코리아와 벤츠 등도 등급평가를 시행, 고객이 부담하는 보험료가 최대 30%가량 인하된 바 있다.
[김무석 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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