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환경오염賠責'제도 성공적 안착… 가입률 "98%"

작성자
보험개발원
작성일
2016.12.28
'점진·급진적'구분없이 모두 보장·국가재보험 적용… 동부·농협·AIG손보서 판매 [insura.net] 올해 처음 시행된 환경책임보험제도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27일, 환경부는 환경책임보험 의무가입대상 기업 1만3259개(휴·폐업 제외)가운데 약 98%인 1만2993개 기업이 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기업들이 가입한 환경책임보험 전체 보험료는 653억원으로 평균 보험료는 500만원 수준이다. 보험으로 보장하는 금액은 시설의 위험에 따라 가·나·다군으로 구분하며, 모든 중소기업은 나군과 다군에 포함되며 다군의 평균보험료는 100만원이다. 보장금액은 가군(고위험군) 300억원, 나군(중위험군) 100억원, 다군(저위험군) 50억원이다. 배치호 환경보건관리과장은 "기업의 환경관리 노력이 보험금에 반영되므로 스스로 법령을 준수하는 등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예솔 기자 pys@] <ⓘ보험일보(www.insura.net)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