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보험다모아'… 車보험료 비교조회대상 "대폭 확대"
- 작성자
- 보험개발원
- 작성일
- 2017.01.02
금일부터, '외산차·LGP·15년이상 노후차종' 등 "최초·신규계약 포함"… 다이렉트시장 활성화 기대
[insura.net] 새해부터는 온라인 보험슈퍼마켓인 '보험다모아'서 국내차뿐 아니라 외산·LPG차량의 자보료 비교가 가능해진다.
1일, 금융위는 보험다모아의 자보 실제보험료 비교조회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국산차와 보험만기 1개월 이내 자동차만 보험료 조회가 가능했다.
하지만 금일부터는 외제차와 출고 후 15년이 지난 노후차, LPG차량도 실제 보험료를 조회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전체 개인용 자보계약(약 1700만건)중 보험다모아를 통해 실제보험료 조회가능한 계약의 비율이 기존 75%수준서 93%(약 1600만건)로 확대된다.
또 새로 자동차를 구입하거나 최초로 자보에 가입하는 경우에도 보험다모아서 개인 할증·할증 등급 등이 반영된 실제 보험료를 비교·조회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는 연내 '보험다모아'와 인터넷 포털 연계서비스를 개시해 자보와 실손의료보험을 판매하는 모든 보험사의 상품을 탑재할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실제보험료 조회가 가능한 차종은 차량정보 조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무석 기자 kms@]
<ⓘ보험일보(www.insura.net)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