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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서 성신여대 교수·조경연 삼성생명 감사총괄파트장… "내실경영 기대" [insura.net] 생보재단은 2일, 이종서 성신여대 석좌교수를 신임 이사장으로, 조경연 삼성생명 감사팀 감사총괄파트장을 상임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 사회교육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를 거쳐 교육인적자원부 제7대 차관·가톨릭관동대학교 총장·성신여자대학교 사범대학 석좌교수 등을 역임했다. 이 이사장은 "생애보장 정신을 바탕으로 생명보험사들이 공익에 이바지하고자 생보재단을 설립한 만큼 우리 사회를 보듬어줄 수 있는 든든한 재단,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되는 믿음직한 재단으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상임이사는 충북대 행적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생명에 입사해 감사팀 감사총괄파트장 등을 맡아왔다. 조 상임이사는 "향후 공익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우리 사회가 생명의 가치를 더욱 소중히 여기고 보다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이사장과 조 상임이사의 임기는 오는 2019년 12월까지 총 3년이다. <ⓘ보험일보(www.insura.net)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