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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기자간담회서, 기업성 손보 참조순보험요율 확대… IFRS17 대비 '컨설팅서비스'도 강화 [insura.net] 보험개발원이 올해 '일반손보 활성화'와 '컨설팅 서비스 제공강화'를 주요사업 목표로 설정했다. 12일, 성대규 보험개발원장은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올해 사업목표와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성 원장은 "오는 2020년까지 재산종합보험의 참조순보험요율 사용비중을 95% 이상으로 확대, 그동안 등한시 됐던 일반손보 시장의 경쟁령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부채를 시가로 평가하는 새 회계제도(IFRS17)도입에 앞서 보험사들의 리스크관리를 돕기 위한 공동시스템 구축 등 컨설팅서비스 강화도 약속했다. 신상품 개발지원을 위한 보험통계 제공체계도 구축하기로 했다. 아울러 경미한 손상에 대한 수리 적용대상 부품을 확대하는 등 자보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자율주행차 등 최근 보급이 확대되는 첨단안전장치의 위험도 산출체계 구축도 서두를 계획이다. [강신애 기자 ksa@] <ⓘ보험일보(www.insura.net)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