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CY2017 본격 '신상털기' / ③ ING생명 > "투자성향별 맞춤
- 작성자
- 보험개발원
- 작성일
- 2017.01.13
ING생명, 총 16종 펀드·다양한 투자관리 옵션구성… 종신연금형 보증기간 '100세'까지 대폭확대 "일반계정 전환운용 가능"
2017 정유년(丁酉年), 연초부터 보험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보험시장엔 '가성비'를 높인 보장성보험 신상품들이 잇달아 쏟아져 나오면서 영업현장은 그야말로 뜨거운 전쟁터에 다름 아니다.
특히 예정이율 인상發, 보험료가 오른 상황서 보험료 거품을 뺀 '실속형ㆍ맞춤형'상품의 등장이 주목된다.
CY2017 초반 보험업계를 주도할 신상, 그 주역들을 집중 조명해본다.
< 편집자 주 >
[insura.net] 단기자금 마련을 위해선 예·적금, 펀드 등 변동성에 최적인 상품을 선택하기 마련이다.
단, 중장기 목적자금이라면 사정은 달라진다. 자녀 대학등록금, 은퇴자금 등은 한순간에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
다양한 펀드포트폴리오를 구성, 오랜 기간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는 '변액연금보험'이 전문가들로부터 주목받는 이유다.
12일 ING생명이 출시한 '모으고 키우는 변액연금보험'은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고객부터 공격적인 투자로 높은수익을 추구하는 고객까지 투자성향에 따라 다양한 펀드를 선택할 수 있다.
이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은 자산운용방식을 '운용사경쟁형'과 '고객설계형' 중에서 고를 수 있다.
또한 가입기간동안 운용방식을 바꿀 수도 있어 소비자 선택권은 더욱 커졌다.
'운용사경쟁형'은 국내 6대 자산운용사(키움투자·미래에셋·한국투자신탁·삼성·하나UBS·한화)간 경쟁해 일임형으로 운용된다.
고객은 매일 공시되는 자산운용사별 수익률을 직접 조회하고 비교해 수익률 높은 자산운용사를 선택할 수 있다.
'고객설계형'은 16종의 국내·해외 펀드를 고객 성향에 맞게 직접 선택해 운용하는 방식이다.
세부적으로, 주가지수 움직임을 따라가도록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인덱스펀드(5종) △펀드매니저가 성장가능성이 높은 유망한 종목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투자전략을 통해 수익률을 올리는 액티브펀드(7종) △채권형펀드(4종) 등이다.
펀드유형은 계약일 이후 1년 후부터 보험연도 기준으로 연 2회 이내서 변경이 가능하며, 각 유형 내에 포함된 펀드종류도 수수료 없이 연 12회까지 바꿀 수 있다.
아울러 안정적인 운용을 통해 수익이 관리 될 수 있도록 투자관리 옵션을 탑재했다.
상품명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다양한 펀드구성과 옵션기능을 통해 '수익'은 차곡차곡 모아주고 '관리'는 든든하게 도와준다.
특히, 4가지 투자관리 옵션으로 다양한 방법의 수익관리를 할 수 있다.
우선 '일반계정전환'을 통해 납입한 적립금을 공시이율로 전환할 수 있으며, '펀드자동재배분'으로는 납입한 적립금의 포트폴리오를 조정할 수 있다.
또한 추가납입시에는 '평균분할투자'를 활용해 계약자가 선택한 기간 동안 분할 투자를 할 수 있으며, '안심플러스 옵션'으로는 발생한 펀드 수익을 단기채권형 펀드로 이전해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도 있다.
여기에 5년 이상 보험료를 납입 할 땐 납입보험료의 최소 1%서 최대 2%까지 장기납입보너스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관련 세법 요건을 충족할 경우 비과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가입나이는 만 15~70세까지이며, 연금지급 개시나이는 45~80세다.
개시나이는 다만, 보험료 납입기간과 최소거치기간이 경과한 이후에 한한다.
이밖에 특약을 통해 ▲재해사망 ▲재해상해 ▲급성신금경색증진단 ▲암진단 ▲입원·수술 ▲안심치료 ▲CI보장 ▲장기간병 ▲특정질병수술보장 ▲보험료 납입면제 ▲뇌출혈진단 ▲질병보장제한부인수 ▲지정대리청구서비스 등을 부가할 수 있다.
ING생명 관계자는 "변액상품의 경우 펀드실적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기 때문에 상황에 맞는 펀드설정·변경·투자옵션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모으고 키우는 변액연금보험'은 자신의 투자성향에 따라 펀드를 선택해 맞춤형 포트폴리오로 구성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무석 기자 kms@]
<ⓘ보험일보(www.insura.net)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