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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ura] 금감원은 21일, '제41회 보험계리사·손해사정사 시험'서 683명이 최종합격했다고 밝혔다.

올해 계리사 시험서 5과목 모두 합격한 최종 합격자는 124명으로 전년 62명에 비해 62(100%)명 늘었다.

5과목을 한 번에 합격한 최종 합격자는 5명이었다.

손해사정사 최종 합격자는 559명으로 지난해 541명보다 18명 증가했다.

이 가운데 신체손해사정사는 409명, 차량손해사정사 101명, 재물손해사정사 49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번 시험서 보험계리사 합격자가 크게 증가한 이유는 IFRS17 도입에 대비해 시험 난이도를 조정한데 따른 것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시험과목별 합격률은 53.2~58.5% 수준으로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했다"며 "이는 보험상품과 부채 관련 전문가에 대한 시장 수요 증가를 고려해 시험난이도를 조정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험일보(www.insura.net)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