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보험동향

[보험뉴스] 2025.03.25. 해외여행 땐 단기 ‘미니보험’ 들고, ‘셀프’ 보험설계로 수수료 아낀다

작성자
보험개발원
작성일
2025.03.25
조회수
24
  • 동아일보 (2025.03.25.) 해외여행 땐 단기 ‘미니보험’ 들고, ‘셀프’ 보험설계로 수수료 아낀다

    보험 시장이 급변하고 있다. 해외여행이나 골프, 자동차 등의 분야에서 금융 소비자가 필요한 보험만 보장받을 수 있는 몇백 원에서 몇천 원짜리 미니 보험이 실속형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본인이 직접 보험설계 자격을 취득해 설계 수수료를 낮추는 자가 설계까지 늘고 있다.
    해외여행, 골프, 휴대전화 관련 상품까지 보험 시장에서도 미니 상품이 뜨고 있다. 미니보험은 일회성 혹은 1년 정도의 짧은 만기 상품을 일컫는다. 주로 보험업권 선두 주자보다는 후발 주자들이 신규 및 미래 고객 확보 차원에서 해당 상품들을 대거 쏟아내고 있다. 수익성을 내기 위한 상품이라기보다는 마케팅 측면의 투자 상품이라고 설명한다. 뒤집어 말하면 소비자한테는 득이 되는 상품이라는 뜻이다.
    보험업계의 최근 화두 중 하나는 비대면 전속 설계사 확대다. 기존까지는 보험설계사라면 응당 사무실로 출근해 영업을 위한 제반 준비를 진행했는데 최근 한 명이 다수의 직업을 갖는, 이른바 ‘N 잡러’ 열풍이 불면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설계 업무에 종사할 수 있도록 이 같은 허들을 과감하게 없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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