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보험동향
[보험뉴스] 2025.03.27. 개인정보 손해배상 책임제 더 합리적으로…보험료down·보장범위up 등 2개 최신 뉴스
- 작성자
- 보험개발원
- 작성일
- 2025.03.27
- 조회수
- 13
- 연합뉴스 (2025.03.27.) 개인정보 손해배상 책임제 더 합리적으로…보험료down·보장범위up
개인정보가 유출된 기업의 피해를 구제하는 손해배상책임 제도의 보험료는 내려가고, 보험 보장범위는 늘어날 전망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이런 내용의 '개인정보 손해배상책임 보장제도 합리화 방안'을 전날 전체회의에서 보고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도는 개인정보 유출 피해가 발생한 기업이 배상 능력이 부족한 경우, 피해구제가 가능하도록 보험·공제에 가입하거나 준비금을 적립하는 등의 필요한 조치를 의무화하는 제도다.
- 파이낸셜뉴스 (2025.03.27.) 한방병원 '침술·첩약·추나' 세트치료에 보험금 줄줄 샌다
지난해 한방병원 치료비가 양방 치료비 증가율의 4배에 달하는 수준으로 급증하면서 자동차보험 경상환자 치료비가 증가세로 전환했다. 27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대형 4개 손보사(삼성화재·현대해상·KB손해보험·DB손해보험)의 자동차 사고 경상환자(12∼14급) 치료비는 약 1조304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2% 올랐다. 치료비를 치료 인원으로 나눈 인당 치료비는 87만8000원으로 같은 기간 5.4% 증가했다. 2023년 사고일 4주 이후 2주마다 보험사에 진단서를 내도록 한 제도개선 방안이 도입된 이후 0.6% 감소했다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진단서를 반복해서 발급하는 병원들이 생기면서 제도가 유명무실해진 것이 원인이다. 히 한방병원의 과잉 진료 문제가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지난해 한방병원의 치료비는 약 1조323억원으로 8.6% 불어나 전년 대비 2.2% 늘어나는 데 그친 양방병원의 치료비(약 2725억원)에 비해 증가율이 약 4배에 달했다.
※ 관련 문의가 있으시다면 bigin@kidi.or.kr로 문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