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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기준금리가 하락세에 접어들었음에도 일부 생명보험사들의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 기준금리가 소폭 올랐다.
보험계약에 적용되는 이율이 높은 상품에서 약관대출이 이전보다 많이 발생해 가중금리로 적용된 것인데, 정부의 가계대출 조이기에 따른 풍선효과로 풀이된다.

주요 보험사들이 이달 들어서 인기 담보 및 상품의 보험료를 인하해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달 설 명절 연휴가 최장 9일까지 길어지면서 영업 일수가 평달 대비 줄었고, 2월에도 짧은 만큼 매출확보에 더 신경쓰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오는 4월 예정이율 인하 가능성과 대규모 상품 개정이 예고된 만큼 소비자 가입의 혜택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