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보험동향

[생명보험협회] 월간생명보험 2026년 4월호: 일본 치매 환자용 인지증 그룹홈의 변화 : 복지에서 비즈니스 기회로 등

작성자
보험개발원
작성일
2026.04.07
조회수
27
생명보험협회: 월간생명보험 2026년 4월호 통권 566호   (발간월 2026-04)
  • 결산특집 FY2025 생명보험 사업실적

    FY2025 생명보험업계는 수입보험료가 127.5조 원으로 12.4% 증가하며 성장했으나, 보험손익과 투자손익 감소로 당기순이익은 5.0조 원으로 10.7% 감소했다. 보장성보험과 퇴직연금 중심의 성장세가 두드러졌고, 저축성보험은 감소했다. 지급보험금은 110.1조 원으로 안정적 수준을 유지했으며, 해약환급금 감소로 계약 유지가 개선됐다. 총자산은 957.8조 원으로 증가하고 자기자본이 크게 확대되며 건전성은 강화됐다. 전체적으로 외형은 성장했으나 수익성은 다소 악화된 모습이다.

  • 논단 AI 시대, 암호자산과 보험업권의 과제: 글로벌 사례와 한국 생명보험업의 전략적 대응

    암호자산은 ETF 승인과 AI 발전을 계기로 제도권 금융과 보험 영역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으며, 특히 AI 에이전트 등장으로 기계 간 거래를 위한 새로운 보험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글로벌 암호자산 보험시장은 급성장 중이며, 대부분이 미보험 상태로 큰 잠재시장이 존재한다. 미국·유럽 등에서는 커스터디 보험, 스마트계약 보험, 비트코인 연금 등 다양한 상품이 등장했고, 한국도 일부 도입이 시작됐다. 한국 보험업계는 변동성 대응 계리모형, 복합 리스크 인수, 규제 정비, 소비자 보호, 전문 인력 및 데이터 확보 등 과제를 안고 있다. 이에 단계적으로 준비→파일럿→상품 출시→생태계 구축의 로드맵이 필요하며, 장기적으로는 AI·블록체인 기반 마이크로보험과 디지털 자산 생태계 참여가 핵심 전략이 된다.

  • 기후 금융 기후변화 시대, 보험산업의 도전 과제

    기후변화로 산불·태풍 등 극한 기상현상이 증가하며 피해 규모와 발생 패턴이 확대되고, 이는 보험산업에 새로운 위험을 초래한다. 자연재해 피해는 빠르게 증가하지만 보험으로 보장되는 비중은 낮아 ‘보장격차’가 확대되고 있으며, 이는 보험 공급 축소와 시장실패 문제로 이어진다. 보장격차의 원인은 수요 측면의 낮은 가입 유인과 행동 편향, 공급 측면의 부보가능성 한계와 데이터 부족 등이다. 대응을 위해서는 AI·기후모델 기반 위험평가 고도화, 보험연계증권 등 자본시장 활용, 공공–민간 협력 및 리스크 풀링 확대가 필요하다. 또한 예방 중심 위험관리와 데이터 협력 강화로 장기적 회복탄력성을 높여야 한다.

  • 해외전문가 기고 일본 치매 환자용 인지증 그룹홈의 변화 : 복지에서 비즈니스 기회로

    치매 환자 급증으로 돌봄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한국은 시설 공급이 매우 부족한 반면 일본은 ‘인지증 그룹홈’을 중심으로 대규모 인프라를 구축해 약 22만 명을 수용하며 시장을 형성했다. 이 시설은 소규모 공동생활 기반 돌봄에서 출발했으나, 입소자의 중증화로 의료·임종 케어까지 수행하는 핵심 거점으로 변화했다. 일본 시장은 민간 영리법인이 55.8%를 차지하며 공급을 주도하고, M&A를 통한 대형화·효율화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의료 연계 강화와 ICT 도입을 통해 운영 효율성과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있다. 한국은 공생 중심 정책 전환, 전문화·대형화된 비즈니스 모델 구축, 디지털 기술 기반 돌봄 혁신이 필요하며, 장기적으로 치매 돌봄이 복지를 넘어 서비스 산업으로 발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