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보험동향

[보험뉴스] 2025.02.13. 지난해 물꼬 튼 생보사 신탁업…협회 지원 나선다 등 2개 최신 뉴스

작성자
보험개발원
작성일
2025.02.13
조회수
52
  • 보험매일 (2025.02.13.) 지난해 물꼬 튼 생보사 신탁업…협회 지원 나선다

    12일 김철주 생보협회장은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종합재산신탁 규제 개선 및 생명보험과 연계된 신탁상품·서비스 발굴을 위해 선진 해외사례를 중심으로 개선방안을 연구·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1월 ‘보험금 청구권’ 신탁이 개정을 통해 허용된 바 있다.

    신탁은 위탁자(신탁 설정인)가 특정 재산의 처분권을 수탁자(신탁 인수자)에게 의뢰하고 수탁자는 위탁자의 이익을 위해 그 재산권을 관리 및 처분하는 법률관계를 가리킨다.

    예를 들어 은행 등 금융기관이 개인·법인 등 고객으로부터 예금을 받아 일정 기간 해당 자산을 운용, 수익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금융상품을 신탁상품이라고 한다.

    보험금 청구권 신탁은 보험성 재산을 신탁의 형태로 인정한 경우다. 그간 우리나라의 신탁재산 범위는 금전·증권·금전채권·동산·부동산 등이었다.

  • 연합뉴스 (2025.02.13.) 작년 치매·간병보험 70% 급성장…보험업계 신상품 잇달아

    고령화 시대 치매·간병 수요가 커짐에 따라 치매·간병보험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보험업계도 이러한 수요에 대응해 다양한 상품을 출시 중이다.

    13일 보험개발원 보험통계조회서비스에 따르면 작년 1월부터 11월까지 생보사·손보사 합산 치매·간병보험의 초회보험료는 883억6천606만원으로, 전년 동기(519억2천560만원)보다 70.2% 증가했다.

    같은 기간 계속보험료(초회보험료 이후 두번째부터 보험 만기까지 계속 납입하는 보험료)도 2조835억2천787만원에서 2조8천318억6천662만원으로 약 36% 증가했다.

    이처럼 치매·간병보험 시장이 급성장하는 것은 고령화 시대 진입에 따라 치매 환자가 증가하고, 간병비 부담이 커지는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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