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보험동향
[보험뉴스] 2025.02.24. 1천만원 이하 보험계약대출 연체 13% 급증 등 2개 최신 뉴스
- 작성자
- 보험개발원
- 작성일
- 2025.02.24
- 조회수
- 33
- 매일경제 (2025.02.23.) 1천만원 이하 보험계약대출 연체 13% 급증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해지환급금을 담보로 한 보험계약대출을 찾는 개인이 늘고 있다. 보험계약대출은 해약환급금의 50~95% 범위로 지급되며, 본인이 가입한 보험 이율에 1.5%포인트를 가산한 이자를 내야 한다. 가입심사가 없어서 24시간 승인되는 등 장점이 많지만, 연체가 길어지면 보장도 종료될 수 있다는 점이 가입자에게 심리적 장벽으로 작용해왔다.
이 때문에 '서민 최후의 급전 창구'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대출 수요자가 가장 마지막에 찾는 상품이었다. 그럼에도 지난해 전체 금융업권에서 차주가 줄어드는 동안 보험업권에서만 늘어난 것은 가계대출 관리의 풍선효과로 해석된다. - 한국경제 (2025.02.23.) 치매인구 100만명…치매보험으로 치료·간병비 걱정 '뚝'
고령화와 함께 치매환자가 가파르게 늘고 있다. 지난해 국내 치매환자는 처음으로 100만 명(65세 이상)을 넘겼다. 치매에 걸리면 치료비 등으로 연간 2000만원 넘게 드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보험 가입을 고려하는 수요가 많다. 보험사들도 새 고객을 잡기 위해 치매·간병보험 상품을 강화하는 추세다.
보험사들은 이에 맞춰 보장 범위를 확대한 보험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경도인지장애나 최경증 치매까지 보장하고 검사비와 약물 치료비, 간병 등 보장 내용도 다양해졌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비갱신형에 환급률이 높은 상품은 젊을 때 가입할수록 유리하고 노후보장까지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갱신형 상품은 치매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고령자에게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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