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보험동향

[손해보험협회] 월간손해보험 2025년 2월호: 손해보험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사업 다각화 전략: 글로벌 사례와 국내 적용방안 등

작성자
보험개발원
작성일
2025.03.10
조회수
49
손해보험협회: 월간손해보험 2025년 2월호 통권 제675호   (발간월 2025-03)
  • 주요이슈 손해보험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사업 다각화 전략: 글로벌 사례와 국내 적용방안

    손해보험 산업은 저성장, 고령화, 디지털화, ESG 요구 증가 등의 환경 변화에 대응해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일본의 Sompo Holdings는 헬스케어, 자율주행, ESG 등으로 확장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했고, 미국의 Chubb와 Genworth Financial은 각각 사이버 보안 보험과 장기요양 보험을 통해 시장을 개척했다. 국내 손해보험사들도 데이터 분석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상품 개발, 규제 개선을 통한 비보험 사업 진출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모색해야 한다.

  • 손보논단 2024년 손해보험 분쟁 관련 주요 대법원 판결 및 시사점(下)

    2024년 손해보험 분쟁과 관련한 주요 대법원 판결을 정리하였다. 주요 판결로는 화재보험자의 재난배상책임보험자에 대한 대위행사 인정 여부, 파산면책을 받은 가해자에 대한 자동차보험자의 대위청구 가능성, 국민연금공단의 민영보험자에 대한 대위 범위 등이 포함된다. 대법원은 피보험자의 무과실 책임을 인정하지 않는 방향으로 판결하였으며, 보험자의 대위 범위를 제한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와 함께 보험자의 채권양도와 대위 행사에 대한 법적 해석이 주요 쟁점으로 다루어졌다.

  • 포커스 해외 각국의 보험 분야 AI 활용 사례 및 규제 동향

    해외 보험사들은 AI를 활용하여 상품 개발, 언더라이팅, 보험금 지급 및 고객 관리 등 전반적인 업무를 효율화하고 있다. 독일 MunichRe는 AI를 이용한 상품 자동 설계 시스템을 운영하며, 미국 Progressive는 주행 데이터를 반영한 보험료 산정 모델을 도입했다. 일본 AXA와 다이치생명은 AI 기반 맞춤형 보험상품 추천 시스템을 활용 중이다. 이에 반해 각국 규제당국은 AI의 공정성, 개인정보 보호, 책임 소재 등을 규제하는 법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EU는 AI 리스크 수준에 따라 규제 강도를 차등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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