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보험동향

[보험뉴스] 2025.03.14. 종신보험을 연금전환 낸 돈의 2배이상 받아 등 2개 최신 뉴스

작성자
보험개발원
작성일
2025.03.14
조회수
39
  • 매일경제 (2025.03.13.) 종신보험을 연금전환 낸 돈의 2배이상 받아

    삼성생명이 납부 보험료의 2배를 연금으로 수령하는 신개념 보험 상품으로 특허를 획득했다. 13일 삼성생명은 특허청에서 '삼성 밸런스 종신보험'에 대한 신규 특허를 부여받았다고 밝혔다. 향후 삼성생명은 2044년까지 해당 상품 구조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갖는다.
    삼성 밸런스 종신보험은 사망보험금을 유동화해 연금 지급 재원으로 활용한다. 만약 40세에 가입한 고객이 10년간 매월 83만5000원씩 납입을 완료한 후 60세부터 매년 연금을 수령하면 남은 재원은 사망보험금으로 활용된다. 90세에 사망한다면 종신연금으로 총 1억5315만원, 사망보험금으로 5887만원을 받는다. 총수령액은 2억1203만원으로 기납입 보험료의 2.1배에 달한다.
    삼성생명은 이번 상품에 '종신형 신연금구조'를 최초로 도입해 특허를 받았다. 종신형 신연금구조는 종신보험을 연금으로 전환한 이후 생존 여부나 공시이율에 관계없이 연금 총수령액이 2배 이상이 되도록 '최저 보증'하고 중도해지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 내일신문 (2025.03.14.) 보험도 선물, 여기저기서 신상품 내놔

    보험 선물시장이 꿈틀거리고 있다. 종전까지 부모 등이 설계사나 보험사에 보험료를 대신 납부해주는 전통적 방식이 아닌 휴대폰 앱으로 지인들에게 선물하기도 가능해지면서다.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한 보험사들은 상품 다양화에 나섰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최근 ‘무배당 선물하는 자녀보험’을 출시했다. 영유아 시기는 물론 아이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질병과 사고에 대한 보장을 제공한다. 기존에 가입한 보험이 있더라도 중복보장할 수 있다.
    하나손해보험은 단기상품인 원데이자동차보험 선물하기를 판매하고 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선물하기가 가능한 무배당 뼈미니재해골절보험을 출시하기도 했다. 재해로 골절부상을 입을 경우 보험금 10만원이 지급되는 상품이다.
    해외여행보험 선물하기를 선보인 삼성화재는 보험선물 상품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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