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보험동향
[보험뉴스] 2025.03.18. 노후준비 다시 한다면?…재직자는 금융상품·은퇴자는 부동산 등 3개 최신 뉴스
- 작성자
- 보험개발원
- 작성일
- 2025.03.18
- 조회수
- 114
- 연합뉴스 (2025.03.17.) 노후준비 다시 한다면?…재직자는 금융상품·은퇴자는 부동산
보험개발원은 작년 11월 전국 17개 시도의 30∼75세 남녀를 대상으로 '은퇴 후 노후 생활에 대한 국민 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현업 종사자와 은퇴자들은 현재 주된 노후 준비 방법으로 예·적금, 저축성 보험, 국민연금 등을 꼽았다.
그러나 다시 노후를 준비한다면 희망하는 방법에서는 차이가 나타났다.
현업 종사자는 수익률이 높은 금융상품에 높은 관심을 보인 반면, 은퇴자는 부동산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노후에 가장 걱정되는 건강 문제로는 현업 종사자와 은퇴자 모두 치매를 1순위로 선택했다.
치매, 뇌졸중 등 노인성 질환으로 간병 전문시설에 입소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현업 종사자는 10명 중 5명, 은퇴자는 10명 중 4명이 '있다'고 응답했다. - 연합뉴스 (2025.03.18.) 금융당국 "실손보험 개혁으로 연 보험료 30∼50% 인하 효과"
금융당국이 실손보험 개혁으로 연간 보험료가 30∼50% 인하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8일 7차례 보험개혁회의를 통해 마련된 실손보험 구조개선 등을 포함한 보험개혁종합방안 74개 과제와 관련, 연말까지 제도개선을 위한 입법과 후속조치에 집중하겠다며 이같이 추산했다.
실손보험 개혁을 통해 가입자간 공정성을 높여 이런 효과가 예상된다는 것이다.
74개 과제 중에 포함된 실손보험 구조 개선 하위 과제는 ▲유병자 실손 운영 개선 ▲노후 실손 운영 개선 ▲ 실손보험 대대적 정비 등이다. 이들 과제는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의개특위)에서 논의 중으로 추후 별도 발표 예정이다. - 연합뉴스 (2025.03.18.) "기후변화 무대응시 은행·보험권 2100년까지 45.7조 손실"
기후변화 리스크(위험)에 대응하지 않을 경우 은행과 보험사 등 금융기관들의 손실이 크게 확대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은행은 18일 발표한 '은행·보험사에 대한 하향식 기후변화 스트레스테스트 결과' 보고서에서 이 같은 전망을 제시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환영사에서 "적절한 기후 대응 정책이 시행될 경우 초기에는 고탄소 산업의 자산가치 하락으로 금융기관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친환경 기술 발전을 촉진하고 기후 리스크를 완화함으로써 금융기관 손실을 일정 수준 내에서 관리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공동 프로젝트 경험은 기후 리스크 조기경보 체계를 구축하고, 금융 시스템의 복원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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